2024년도 진행중인 프로젝트

갑작스런 회사의 경영난으로 이직 하고 1년 반이 지났다. 

 

살아남기 위한 경쟁속에 

이제는 많은 나이로 인해 SI 프로젝트에서

응용소프트웨어 개발과 어플리케이션 아키텍쳐(AA)로써 업무를 진행하기엔 힘든 부분도 있었고,

이직한 회사에서 사업총괄을 원했기에 

지금은 사업수주 부터 사업총괄까지

총 3개의 공공기업 운영 프로젝트를 책임지고 있다. 

 

아마도 나 처럼

프로그램 개발이 좋아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줄 곳 개발자로써의 인생을 살다보면  

사업총괄이라는 자리가 그렇게 편하지는 않다. 

 

그래도 이제 이렇게 1년 반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이젠 이 자리도 많이 익숙하다. 

개발자로써 다행인 것은

맡고 있는 운영 프로젝트의 개발인력과 프로젝트 비용 문제로 

IOS와 Android 개발 업무를 진행 할 수 있어서

여유는 없어도 개발을 하고 있다는 것이 즐겁게 느껴진다. 

 

그리고, 지금!!

2024년에 

내가 운영하던 운영 프로젝트 모두를 

재수주하여 2026년까지 사업관리와 함께, IOS, Android 개발을 진행 할 수 있어도

너무 나도 행복하다. 

 

그리고, 프로젝트 3개 모두가 원주혁신도시의 공공기관이다보니, 

자주 출장을 가게되는데, 

좋은 고객과 좋은 프로젝트 팀원으로 인해

무거운 장거리 운전이 아닌

여행가는 기분 일 때가 더 많다는 것이 더할 나위 없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