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초기에 PM의 부탁으로
11개의 업무 프로그램 TASK를 진행해야 했다.
공통업무를 개발자 투입전까지 완료해야 하고
TASK도 일정에 맞춰 개발하다보니
아무도 모르게 주말, 휴일까지 작업을 할 수 밖에 없었다.
(* 이것 부터 잘못한거야 ~~ !! 생색을 내야 했어 ㅜㅜ)
프로젝트 TASK를 맡으면서 걱정되었던 부분은
공통개발로 프로젝트 투입되었는데 일반 업무 프로그램 개발을 소화 하다보면,
추후에 일정이 밀린다고 업무 프로그램을 소화해 달라고
할 것이 불보듯 뻔하다.
이와 관련하여 PL과 얘길 나눴는데,
절대 그럴 일은 없을 거라고 한다. (과연 그럴까?)
아!! 그런데 역시나 적중했다. ㅜㅜ
공통 업무 개발 처리가 줄어드는 것이 눈에 보이니,
이것 저것 개발 물량을 소화 하란다.
본사에 복귀 하려고 했더니, 결국 무산 되고 말았다.
프로젝트 초기에 혼자 엄청 고생하고,
프로젝트 말기에 혼자 한가하니..도와줘야 하고...ㅜㅜ
이러면 누가 공통 업무를 하려고 할까?
내가 너무 맘이 약한건가? (프리가 아니니 어쩔수 없나?)
이런 경우 다른 개발자들은 어떻게 대처를 하는지 궁금하다.
외국은 어떻지? 미국 같은 나라의 개발 프로젝트도 이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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